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제12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가장 잘한 일로 도민 중심의 적극적 의정활동을 꼽았다. 충북도의회는 지난 26일 개원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의 대변자로서 △도민 중심의 민생 △견제·협력의 균형 정치 △혁신·소통의 의회 △지방자치 발전에 노력했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개원 이후 3회의 정례회와 6회의 임시회 등 9회 120일간의 회기를 통해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며 원활한 의회 운영에 주력했다. 조례와 예산 등 의안 처리는 물론 민생 관련 조례 발의, 5분 자유발언, 서면 질문에서 11대 의회보다 월등히 앞서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황 의장은 “12대 의회가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노력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면서 “더 낮은 자세로 도민만 바라보며 도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제공 충북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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