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자 회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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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자 회의 가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6.2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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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진미)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지난 9일 또래상담자 중등부 연합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학교폭력 예방과 건강한 교우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또래상담자를 격려하고 소속감과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은중학교와 보은여자중학교에서 참석한 30명의 또래상담자들은 학교 부적응이나 교우관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또래친구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학교폭력예방 도우미로서, 또래상담자 선서문을 낭독하며 각오를 새롭게 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그동안 펼친 다양한 활동이 담긴 영상도 시청했다.
 더불어 역량강화 교육 ‘MBTI를 통한 나를 탐구하는 시간’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또래상담자로서 또래친구들을 도울 수 있는 상담적 기법을 배우는 등 알찬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나의 성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친구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 또래상담자로서 친구들을 더욱 열심히 돕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최진미센터장은 “또래상담자 여러분들이 있어 든든하고 행복하며 또래상담자로서 자부심을 갖길 바라며 건강한 학교문화 정착을 하는데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을 약속한다”고 하였다.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며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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