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생활개선회, 이웃에 열무김치·떡 나눠 
상태바
산외면 생활개선회, 이웃에 열무김치·떡 나눠 
  • 보은신문
  • 승인 2023.06.22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외면 생활개선회(회장 전명자)는 지난 19일 산외면 장갑리 마을회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떡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생활개선회 30명의 회원은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집적 재배한 열무와 얼갈이 등 60단을 다듬고 갖은 양념으로 버무려 담근 열무김치와 절편(40㎏)을 담아 면내 마을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도 같이 살폈다. 전명자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를 위해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올 여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홍정 산외면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도을 펼치고 계시는 산외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산외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4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산외면 생활개선회는 반찬 나누기, 사랑 나눔 자선 바자회 등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