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 새마을회,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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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 새마을회,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 가져
  • 보은신문
  • 승인 2023.06.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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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이기준, 부녀회장 김창임)는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지도자 30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내북면 봉황리 마을회관 광장에서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열무를 다듬고 갖은 양념으로 버무려 담근 열무김치를 독거노인과 마을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도 같이 살폈다. 이기준, 김창임 회장은 “농번기로 바쁜 가운데에도 뜻깊은 행사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올 여름 열무김치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문규 내북면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내북면 새마을지도자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복지사각 지대 없는 내북면은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김치 나누기, 연탄나누기, 환경정화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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