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배덕수 경기이사, 김수백, 김홍인, 권만희, 정창원(보은동학정 사두), 임형수, 최명섭 씨가 35개 팀이 참가한 제12회 증평군수기 차지 도내 남여 궁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 장년부에서 1위를 차지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난 4일 증평 삼보정에서 개최된 충청북도 친선 남여 궁도대회에서 동학정의 선수가 단체전에서 우승기와 상장, 트로피, 상금을 수상했다. 개인전에서는 노년부로 출전한 권만희 사원이 2위, 임형수 사원 3위 장년부에 김홍인 사원 15시 15중을 명중시켜 전체 1위, 여자부 박정미 사원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창원 사두는 “지난 5월 영동 영무정에서 개최된 제62회 충북 도민체육대회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을 한 후 증평군수기 차지 도내 궁도대회에서 단체우승과 개인 1위에 입상, 더욱 기쁘다”고 하면서 “이러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보은군과 체육회의 지원, 동학정 사원들의 화합이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었다”며 “군민들이 많이 참여해 개인의 건강관리와 우리의 전통무예인 국궁을 계승발전 시켰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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