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가족센터(센터장 정해자)는 지난 3월 31일부터 5월 20일까지 보은군 생활권의 청년 1인 가구 지원 프로그램 ‘나는 싱글라이프’를 진행했다. 청년 1인가구 15명을 대상으로 주 1회씩 총 8회 동안 청년경제교육, 주짓수, 커피 핸드드립, TCI심리검사 및 집단상담, 요리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내 청년들이 함께 활동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1인 가구 생활 속에서 접하는 어려움과 욕구에 대해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보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원데이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새로운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무료했던 일상에서 작은 즐거움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은군가족센터는 올해 하반기 청년 1인가구 자조모임을 통해 청년들의 소통과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boeun.familynet.or.kr/center/index.do)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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