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교장 박영민)는 지난 5월 24일,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사제동행의 일환으로 프로야구 관람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Back to the Basic 학교를 학교답게, 학생을 학생답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 지난 3월 사제동행 학급대항 단체줄넘기리그를 시작으로 4월에 프로축구 경기를 관람한데 이어 이번에는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한 것.
생명산업고 스승과 제자들은 ‘사제동행, 함께 하는 프로야구 경기 관람’을 통해 한 목소리로 힘차게 응원하며 학업의 스트레스를 풀었으며, 친구와의 우정을 돈독히 다지고, 학교 밖에서 교사와의 소통으로 정서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찾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박준희(3년) 학생은 “직접 경기장에 와서 소리를 지르며 응원을 하고 나니 지금까지 쌓였던 스트레스가 말끔히 해소되고, 선생님과 사이도 좋아지고, 친구와의 우정도 깊어진 소증한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민 교장은 “Back to the Basic 프로젝트를 통해 공감능력을 지닌 지속 가능한 농생명 인재 육성의 내실을 기하고,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명품학교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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