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24일 보은군청 일대에서 그동안 재난상황으로 고생하는 대응인력을 위해 응원의 커피차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응원사업은 3년 4개월 동안 코로나19 감염병 등 재난에 대응한 인력 대상으로 준비한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티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원의 커피차 사업으로 제공된 음료에는 재난대응인력의 소진을 예방하도록 정신건강 QR코드(스트레스검사, 우울검사 등)가 들어있어 언제든지 자가 마음검진을 체크하도록 제공됐다.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은군민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심리지원을 제공과 우울·불안 등 정신적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1577-0199를 통해 상담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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