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은노인장애인복지관 생활지원사와 지난달 23일 문화누리관 내 보은영화관에서 소진예방사업 ‘웃으면 복이와요’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보은군의 자살예방을 위해 자살고위험기간 보은노인장애인복지관 생활지원사와 함께 노인 취약계층 1170여명을 대상으로 우울 및 자살사고 검사를 진행한 생활지원사 90여명의 스트레스 관리와 소진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보은노인장애인복지관 박종분 관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소진예방사업을 마련해 주어 바쁜 일상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은군의 자살예방을 도모하고 자살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신건강 관련 문의사항은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043-544-6991),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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