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소년참여위, 충북청소년 제안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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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소년참여위, 충북청소년 제안사업 선정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5.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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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제안사업에 선정된 참여자들이 수상을 기뻐하고 있다.
청소년 제안사업에 선정된 참여자들이 수상을 기뻐하고 있다.

 보은군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장 김한울) 광야팀(김한울, 박도훈, 김은서, 박나린, 강신영, 이충현)이 지난 20일, 청주도시재생지원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제1회 충청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우수상 수상과 함께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문은주)가 주최한 이날 본선 대회는 예선 서류심사를 거쳐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직접 발표하는 자리로 문화/복지, 참여, 진로/교육, 기후변화/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선에 오른 4팀이 본선에 참가해 청소년정책제안을 제시했다.
 본선에 오른 보은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걸어서 충북 속으로”를 제안해 2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을 거머졌다.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나웅)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 앞서 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우리지역의 청소년 정책 및 예산운영과 제안서 작성 요령에 대해 알아보는 예산학교를 수료했다. 
 보은군청소년참여위원회 광야팀 “걸어서 충북 속으로” 제안서는 관련 사업부서에 제출되어 사업내용 및 예산규모를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은군에서 시범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한울(속리산중 3) 광야팀 팀장은 “중간고사와 기숙사생활 때문에 준비할 시간이 부족해서 힘들었지만,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쁘다.”며 “시범사업운영을 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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