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초 초록동아리 ‘아랑어랑’ 목공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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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초 초록동아리 ‘아랑어랑’ 목공체험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5.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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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북초등학교(교장 전순억)에서 교육비전 “자연을 품고 함께 성장하는 우리들”을 실현하기 위해, 한 학기 4번씩 주말을 이용해 내북초(병설유치원 포함) 가족들이 함께 모여, 목공 작품을 만들고, 캠핑을 하며 가족간의 관계 성장을 도모하는 아랑어랑 초록동아리를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아랑어랑 초록동아리에는 23세대 중 총 18가정이 신청했으며, 그 중 주말 목공프로그램에 11가정이 참여하고 있다.
 목공프로그램 첫날인 지난 5월 20일 가족과 함께한 주말 목공 프로그램이 앞으로 커다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 예견되고 있다.
 첫 시간에는 가족 목공 회사 이름을 짓고, 만들 작품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1층에 마련된 목공교실에서 재료를 탐색해 보고, 기본적인 공구들을 다루어 보았다. 가족들의 정성스러운 손길로 완성되어질 목공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다음 아랑어랑 초록동아리는 오는 6월 10일에 이어진다. 이날 오전에는 아랑어랑 목공교실을 하고, 오후에는 1박 2일로 온가족 캠핑, 재능기부 공연 등이 준비돼있어, 큰 관심과 기대 속에서 알차게 준비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아랑어랑 초록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들이 목공방법을 설명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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