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보은지사, 농가 일손돕기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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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보은지사, 농가 일손돕기로 ‘구슬땀’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5.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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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보은지사 직원들이“ 함께해요 우리. 농촌일손돕기”챌린지에 동참하고 잇다.
한국도로공사보은지사 직원들이“ 함께해요 우리. 농촌일손돕기”챌린지에 동참하고 잇다.

 한국도로공사보은지사(지사장 이호영)가 지난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함에 따라 일손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크게 덜어줬다.
 활동에 나선 10여명의 직원들은 수한면 묘서리 이창용씨가 사과 농사를 짓고 있는 삼승면 선곡1리에 소재한 사과밭을 찾아 섬세한 적과작업으로 땀을 흘리며 풍년을 기원했다. 
 보은군이 진행하는 농촌일손돕기 챌린지의 일환으로 참여한 이날 일손돕기는 인력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됐다.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는 농촌일손돕기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봄철 인력부족으로 고통받은 농가의 어려움을 달래주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의 일환이다.
 일손을 지원받은 이호영씨는 “일을 잘하고 못 하고를 떠나 일손을 덜어주려 찾아준 한국도로공사보은지사 직원분들의 마음이 더욱 정겹고 감사했다”며 “오히려 정성스럽고 꼼꼼하게 적과 작업을 해주는 바람에 손이 두 번 가지 않게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국도로공사보은지사는 앞으로도 이번 농촌일손돕기 챌린지 이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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