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램프 죠이’ 거현1리 찾아 감동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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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램프 죠이’ 거현1리 찾아 감동 선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5.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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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기념 작은 음악회에 모두가 환호
‘예술램프 죠이’가 자체적 기구로 다양고 신비한 소리를 주민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예술램프 죠이’가 자체적 기구로 다양하고 신비한 소리를 주민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수한면 거현1리(이장 김문기) 주민들이 8일  ‘예술램프 죠이’를 초청해 어버이날 잔치를 펼쳤다.
거현1리 마을정원에서 펼쳐진 이날 잔치에는 최재형 군수 부인 송유헌 여사와 이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예술램프 초이’는 예술램프로 바람소리, 파도 소리, 갈매기 소리, 뱃고동 소리, 개구리 소리, 두꺼비 우는 소리, 개구리 소리, 새 소리 등 수십여 가지 소리로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공연은 시작됐다.
박수는 연이어 터져 나왔고 예술램프 죠이는 아코디온, 틴 휘슬, 빽 파이프, 후루쉬 등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악기와 음악으로 주민들을 시선을 사로잡았다.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본격적인 공연은 이어졌고 세계 여러 나라의 민속 음악 연주속에 이수일과 심순애의 심파극 공연이 함께 이어져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청주시에 소재한 예술램프 죠이는 뮤지컬, 음악연주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새로운 장르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로 정평이 나 있다.
 김문기 이장은 “마을 어르신들은 물론 주민 전체가 예술램프 죠이의 품격 높은 공연을 볼 수 있어 너무도 따뜻하고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었다”며 “이처럼 커다란 기회를 주신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거듭 감사를 표했다.
이장은 물론 주민 모두의 얼굴에는 해맑은 감동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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