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초, 회남 화합 한마당 큰 잔치 ‘모두다’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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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남초, 회남 화합 한마당 큰 잔치 ‘모두다’ 좋아해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5.0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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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남초등학교(교장 조성건)에서 지난 1일(월) 모두가 마음껏 뛰놀며 즐길 수 있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다(多)함께 하는 ‘회남 화합 한마당 큰 잔치’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축소해서 운영하던 화합 한마당 큰잔치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 교직원, 학부모, 마을주민, 졸업생뿐만 아니라 평소 회남초에 관심 있어 하는 다른 초등학교 학생들까지 초대하여 화합 한마당 큰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청백 2팀으로 나뉘어 피구 시합, 고리 걸기, 단체 줄넘기, 큰 공 굴리기, 단체 공 튀기기, 줄다리기, 신발 던지기, 장애물 달리기 등 다양한 게임 활동에 정정당당하게 참여하여 모두가 하나가 되는 즐거운 화합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됐다.
 점심에는 예쁜 꽃들이 만발한 학교 곳곳의 그늘에 가족끼리 둘러앉아 이동식 밥차에서 준비한 스테이크 덮밥, 소떡소떡 등을 먹고 가족 간의 화목을 다질 수 있는 포토타임도 가졌다.
 김지민(6년) 학생은 “학생 자치회 전교 다모임에서 우리 학교 지키기 프로젝트로 다른 학교 친구를 초대해 잔치하기 의견이 나왔는데 실제로 다른 초등학생 친구들을 초대하여 화합 한마당 큰잔치를 하니 더 긴장되고 신이났다”며, “푸짐한 선물도 받으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성건 교장은 “우리 회남 교육 가족뿐만 아니라 평소 우리학교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까지 초대하여 땀을 흘리며 즐겁게 뛰는 모습을 보니 더욱 뜻깊은 화합 한마당 잔치가 된 것 같아 행복하다. 앞으로도 회남면에 아이들이 더 많이 늘어 나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넘쳐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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