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민체육센터…어린이날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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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민체육센터…어린이날 행사 풍성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3.05.0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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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체험·게임·놀이동산 등 다채
보은군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 이전의 어린이날 행사.
보은군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 이전의 어린이날 행사.

보은군이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를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열 예정이었으나 비 예보 관계로 장소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변경해 풍성하게 연다. 이번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2023년 어린이날 큰잔치는 어린이날을 맞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너를 위한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로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부스, 놀이동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축하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익숙하고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OST를 남녀 뮤지컬 배우가 호흡을 맞추며 선사하는 ‘노래공연’과 언제나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마술공연’, 그리고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K-POP댄스’ 및 ‘밴드공연’ 등이 펼쳐진다.
어린이들이 하루 종일 놀 수 있는 체험부스로는 △팝콘, 솜사탕, 아이스크림 등 푸드존 △림보게임, 비눗방울 게임, 신발던지기 게임 등 게임존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헤어숍체험 등 뷰티존 △아이싱쿠키 만들기, 키링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존 등 모두 4가지 분야 32개 부스가 운영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도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무료 목공예 체험을 진행한다. 이날 찾아가는 숲 해설과 나무 책갈피 만들기, 나무 목걸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은군은 이와 함께 에어바운스(종합놀이터), 에어슬라이드, 미니바이킹, 워터롤, 페달보트, 슬라이딩카, 미니기차 등 7종 놀이기구를 설치해 어린이들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동산을 선물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가족, 그리고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2023 어린이날 큰잔치를 즐겁고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 날 하루만큼은 모든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행복한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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