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고교생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이용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이 열렸다.
최근 고등학생들의 전동킥보드 사용이 늘어나면서 각종 사고와 무면허 운행이 빈번히 발생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보은군이 마련했다.
보은군은 이날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를 초청 보은고, 보은정보고, 충북생명산업고 등 군내 3개 고교생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교통법규에 대한 이해, 안전모 착용 등 안전 장비 착용법 등 전동킥보드 운행에 대한 전반적인 행동 수칙을 알려주는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함께 전동킥보드 안전 이용에 관한 리플릿 1,000부를 제작해 군내 학교에 배포했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사용법을 인지해 안전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