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면(면장 전욱환)과 한 살림 대추골공동체(대표 이영주) 및 대전 밥상살림 식생활센터(센터장 김대중)은 지난 12일 탄부면 상장2리에서 환경보전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상장2리 마을회관 앞에 모여 마을 도로변의 각종 폐비닐과 포대 등을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살림대추골공동체와 밥상살림 식생활센터는 2020년부터 마을 환경보전활동 및 농사 체험 등의 활동을 함께해오고 있다. 이영주 대표와 김대중 센터장은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깨끗한 탄부면을 만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환경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욱환 면장은 깨끗한 탄부면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한살림대추골공동체와 대전 밥상살림 식생활센터에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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