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 여성 한우회는 지난 12일 박람회를 견학했다. 여성 한우회 회원 17명과 임직원을 포함해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견학은 충남 태안군의 ‘2023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를 방문했다. 축협은 여성 조합원들의 육성으로 협동조합의 정체성 강화와 여성 조합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한 조합 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세계꽃박람회장을 다녀왔다. 견학에 참석한 여성 한우회 최윤숙 회장은 “견학을 통해 여성 조합원들의 유대감 형성에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내부 조직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오늘 견학에 참석해 주신 여성 한우회 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여성 조합원들의 축협 경영참여를 확대하고 회원들을 독려해 더욱 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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