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공감하는 교육 확산 위해 홍보대사 위촉 
상태바
충북교육청, 공감하는 교육 확산 위해 홍보대사 위촉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4.13 0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교육청이 홍보대사를 위촉한 가운데  보은군을 대표하는 이은영(좌측 첫 번째)홍보대사가 눈에 띈다.
충북교육청이 홍보대사를 위촉한 가운데  보은군을 대표하는 이은영(좌측 첫 번째)홍보대사가 눈에 띈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지난 6일(목) 오전 11시 도교육청 행복관에서 충북교육청 홍보대사 20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지역 추천에 따라 신규 또는 연임 위촉되었으며 2025년 3월까지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한다.
 도교육청 홍보대사는 교육행사 참여 등 교육문화 활성화에 관한 활동과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생동감 있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공감동행 충북교육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되며,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를 포함하면 모두 41명이 활동하게 된다.
 보은군에서 도교육청 홍보대사에 위촉된 이는 이은영 전)보은군학부모연합회장으로 이 홍보대사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보은군 청소년 수련관 건립을 추진했으며 낙후된 보은도서관을 충북 1호 복합문화공간, 교육장 관사를 교사관사로 사용토록 한 실력자다.
 이은영 홍보대사의 미래인재 양성에 대한 애정은 남달라 2023학년도부터 보은여중고 학교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가수로 활동 중인 김산하, 윤서령, 김다현 등이 이날 위촉식에서 연임 위촉되어 눈길을 끌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시책이 아무리 좋아도 도민이 알지 못하면 공감대 형성이 어렵고 추진 동력도 상실하므로 홍보는 중요하다.”라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이 실현되기를 소망한다.”라고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했다.
 도교육청은 충북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현장 연수와 더불어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도 추진해 홍보대사 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