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 폐교 환경정비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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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 폐교 환경정비로 ‘구슬땀’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4.1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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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폐교된 마로면 소여초등학교를 찾은 보은교육청 직원들이 환경정비로 분주하다.
오래전 폐교된 마로면 소여초등학교를 찾은 보은교육청 직원들이 환경정비로 분주하다.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공묵) 직원들은 11일(화) 소여폐교를 찾아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마로면 소여리에 위치한 소여 폐교를 찾은 교육청 직원들은 쓰레기 줍기 플로깅 활동을 하고 잡초 제거 작업 및 꽃씨 뿌리기를 실시하며 저탄소 녹생성장의 기반 구축에 동참해 폐교 환경정비 활동에 앞장섰다.
 특히, 폐교 환경정비 활동은 지역과 상생하는 폐교 관리 추진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얻은 의견을 반영한 결과이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미활용 폐교재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소통·상생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임공묵 교육장은 “폐교 재산 관리를 중요한 문제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미활용 폐교 환경정비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상생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지역 사회와 협력해 폐교 재산관리 및 대부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항상 지역 주민과 환경까지 고려하며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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