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LPG.도시가스.태양광 등 에너지 공급시설 확충 및 에너지복지 사업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시군 담당공무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에너지 사업을 발굴 추진키로 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 추진하는 사업 규모는 총 1124억원으로 규모로 도시가스 공급시설 확대 461억원,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24억원, 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10억원, 광산주변 마을지원 16억원,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및 바우처 173억원, 주택 태양광 보급 등에 183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39억원 신재생에너지 확대기반조성 1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에도 도시가스 미공급 농촌지역 LPG 소형저장탱크 및 공급배관 시설 설치(6개마을),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고효율 LED조명 교체(112가구/295개소), 연탄쿠폰 등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40,683가구), 태양광 주택보급 사업(2,000가구) 등을 추진해 냉난방기 사용량이 급증하는 동.하절기에 에너지 사용량 및 요금 절감을 통해 에너지 복지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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