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청, 장애학생 위해 목판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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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청, 장애학생 위해 목판체험 운영
  • 보은신문
  • 승인 2023.04.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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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공묵)이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를 목적으로 충북특수교육원의 지원을 받아 4월에서 5월까지 2개월에 걸쳐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중 문화예술·체육활동 참가 희망자(13개교, 54명)를 대상으로‘목판 인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2023. 장애 학생 문화예술·체육활동」은 장애 학생의 소질과 재능을 발굴하고 여가생활의 다양화를 도모하며,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2023. 장애 학생 문화예술·체육활동 프로그램의 ‘목판 인출 체험’은 문화재 수리 기능자 박지원 강사(채운서각연구실)의 지도하에 목판에 채색을 입혀 옛 책 만들기, 인출 연필꽂이 만들기, 인출 액자 만들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임공묵 교육장은 “2023. 장애 학생 문화예술·체육활동 프로그램을 계기로 지역사회 문화예술·체육 시설의 활용 및 문화예술·체육인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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