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보은지점 임찬수 지점장
“품질개선과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KT 보은지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4일 부임한 신임 임찬수 KT보은지점장(52)은 “고향이 인근 옥천으로 평소 보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임기동안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정보통신 기술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 지점장은 정보통신 발전을 위해 속리산 정보화 마을을 3월까지 완료하는 한편 IP-XDSL 시설을 공급하겠다”면서 “고객과의 약속시간 준수, 불량품질 개선 등을 통해 고객서비스 개선에 만전을 기해 항상 사랑받는 KT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강조.
옥천 안남이 고향인 임 지점장은 청주공고와 대전공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으며, 68년 체신부에 입사해 서청주 시설운용부장, KT연수원 교수, 옥천전화국장, 충북고객센터장, KT 충북본부 기술1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직원들의 화합과 조직의 내실화를 통해 고객 불만족 제로화운동을 전개, 고객들에게 믿음주고 사랑받는 KT보은지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는 임 지점장은 부인 이한영(50)씨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와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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