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동절기 종료 및 안정적인 방역상황이 유지됨에 따라 동절기 추가접종을 4월 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는 또 코로나19 접종의 정례화 추진에 따라 올 하반기(10-11월 예정)부터 코로나19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연 1회(면역저하자 연2회)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며 올해 예방접종은 무료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고위험군에는 접종을 적극 권고할 예정이며 접종백신은 국내 방역상황에 가장 적합한 백신으로 유연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도는 동절기 추가접종 종료 후에도 접종이 전면 중단되는 것은 아니고 희망 시 접종유지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소아(5~11세) 및 영유아(6개월~4세)는 현행 인프라를 유지하여 접종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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