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모두가 일할 수 있어 삶이 신나는 충북 도민’을 비전으로 지역일자리 7만2000여개 창출과 고용률 71.1%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3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www.reis.or.kr)에 공시.
이번 계획은 고용정책기본법에 근거해 2022년말 공시한 민선8기 일자리종합계획을 토대로 지방자치단체장이 2023년 지역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표하고 지역의 책임성·자율성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코자 추진하는 것으로, 차년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대상 평가 기준이 된다.
충북도는 올해 5대 분야 19개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총 357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향후 충북도는 세부계획에 제시된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분기별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도민과 시·군,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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