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 순회교육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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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회 순회교육 호응
  • 곽주희
  • 승인 2003.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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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7회 걸쳐 과제교육 실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수)가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역점 추진하는 생활개선회 순회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월 19일 마로면을 시작으로 2월 28일까지 보은, 외속, 수한면 생활개선회 순회교육을 끝으로 총 350명의 농촌 여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성에 맞는 농사와 여가 활동 등 가정의 행복과 농촌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잠재력 개발과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돼 회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각 읍면별 셍활개선회 상반기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고추와 벼 등의 농사교육과 시클라멘 가꾸기 실습 및 재배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회(회원수 455명) 육성을 위해 1억원의 기금을 확보하고 올해 56회에 걸쳐 2035명을 대상으로 농촌여성 생활과학 기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도농연대 농촌현장 체험교육 3회 120명, 현지 연찬교육 157명을 실시하고 이웃사랑 실천운동 전개와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의 대표적 먹거리를 개발 보급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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