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보은군지부, 58회 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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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보은군지부, 58회 정기총회 ‘성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3.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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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지부장 “여러분의 권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강조
안우상 지부장이 우수업소에 대한 시상을 하고 있다.
안우상 지부장이 우수업소에 대한 시상을 하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보은군지부(지부장 안우상)가 지난 16일 그랜드켄벤션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덕흠 국회의원과 우경수 부군수, 박경숙 도의원, 보은군의회 이경노 부의장, 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업소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외식업보은군지부는 2023년 주요사업으로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사업,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사업, 모범업소 지정 활성화, 음식요금 안정관리, 무신고업소 및 불법 시설물 설치 저지 활동 강화, 음식점 원산지표시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활동 등을 추진한다.
 또한, 회원교육강화,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등 세무준수, 회비징수 통장자동이체제도 정착화, 중앙회 중요사업 홍보, 불합리한 법령 개정 노력 등의 교육사업도 추진한다.
 안우상 지부장은 “2020년 초에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영업 제한 정책에 따라 외식업계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큰 피해를 입었다.”며 “코로나로 인해 지속되었던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각종 규제는 풀렸지만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재료비 인상, 공공요금 인상 등 지속된 악재에 따른 내수경기 침체는 또 다른 악재”라고 고통을 토로했다.
이어 “여기에 더해 최저임금 상승, 근로시건 단축 등으로 이중삼중의 난관에 부딛혔다”며 “우리는 이러한 역경속에서도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간이과세자 범위를 8천만원으로 상회했으며, 일반가맹점 수수료율도 연 매출 30억원 이하로 적용을 확대했다”고 노력의 성과를 알렸다.
 계속해 “우리는 앞으로도 의제매입 세액공제 한도 폐지 및 공제율 상향, 근로자 연말 정산시 외식비 포함 공제 신설 등 법령 제.개정을 통한 회원여러분의 권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외식업 발전에 노력한 회원업소에 대한 표창과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전수도 이루어졌다.
 시상에서는 윤숙자(솔고개가든) 송병숙(별미해물칼국수)대표가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재경(한우명가 목우원) 정규진(카페고래) 정시현(정이품가든)대표가 한국외식업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김명순(부산횟집)대표가 충북지회장상을, 최정수(퇘지세끼), 지정해(수한칼국수), 김현숙(차이나궁), 이지현(청담한식부페), 최현숙(연정쭈꾸미)대표가 지부장상을 수상했다.
 외식업보은군지부에서는 업소와 관계된 권성진, 이정호, 고민아, 김서훈, 황아현, 강규환, 김창일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학력 신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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