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환경지킴이, 보청저수지 정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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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환경지킴이, 보청저수지 정화 활동 펼쳐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3.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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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환경지킴이 회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의지를 표하고 있다.
보은군환경지킴이 회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의지를 표하고 있다.

  보은군환경지킴이(회장 서동현)에서 지난 19일 보청저수지를 찾아 안전 기원제를 올리고 2023년 첫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 나선 27명의 지킴이들은 손에 손에 쓰레기 회수용 봉투를 들고 물과 자연, 그리고 사람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경사가 심한 저수지 양안은 물론 주변 도로까지 샅샅이 살펴 1톤가량의 쓰레기수거에 성공했다.
 이들은 지난 2022년에도 보청저수지를 비롯한  비룡저수지, 궁저수지, 쌍암저수지, 달미못, 지산못 등 군내 저수지 및 소류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수거와 환경보호캠페인 등을 통해 수질 및 환경보호에 앞장서왔다.
 서동현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할 때마다 느끼지만 사람들이 해도 해도 너무한다”며 “쓰레기를 버리려는 한순간만 참고 환경보호수칙을 지키면 우리의 환경은 맑고 깨끗해진다”고 쓰레기 무단투기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날 활동을 펼친 보은군환경지킴이는 2005년 11월 창립해 매년 왕성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범적 환경운동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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