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가족센터(센터장 정해자)가 2023년 동행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다문화여성 취업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200만원을 확보했다.
17일 보은가족센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결혼이민자 취업교육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이 3월부터 10월까지, 파워!크리에이터 클래스(10회기), 네일아트 클래스(15회기), 쿠킹 클래스(10회기)로 경제활동 영역 확대를 위한 교육과 취업 소양 교육을 진행한다.
정해자 센터장은 “보은 관내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해 이들의 요구에 맞춘 직업 역량 강화를 통한 사회활동 참여 및 경제적 자립으로 안정된 한국사회 적응에 도움이 되게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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