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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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3.03.1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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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10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은 올해 군비 21억 원을 포함 총 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 154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일자리 사업은 (사)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등 2개 기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일자리 사업은 △9988행복지키미 △경로당 운영 도우미 △시니어안전모니터링 △시니어컨설턴트 △노인취업알선 △복지시설봉사 △지역사회환경개선봉사(마을주변 등) △장애인서비스지원 △노인서비스지원 △온종일돌봄지원 △본빵대추카페 운영 등 공익형 6개 사업과 사회서비스형 6개 사업, 시장형 1개 사업 등 모두 13개 사업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공익형 참여자는 월 30시간 27만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71만원, 시장형 월 21시간 21만원의 활동 수당을 받는다.
최재형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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