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기 보은신협 이사장, 금융위원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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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기 보은신협 이사장, 금융위원장상 수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3.0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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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기(사진 중앙)이사장이 신협중앙회 대의원총회에서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하고 이를 기념하고 있다.
우병기(사진 중앙)이사장이 신협중앙회 대의원총회에서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하고 이를 기념하고 있다.

 보은신협 우병기 이사장이 지난달 27일 신협 중앙연수원에서 개최된 제50차 신협중앙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금융위원회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우 이사장이 신용협동조합 발전과 서민금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실제로 우병기 이사장은 지난 2022년,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으로 과도한 금리경쟁과 정부의 대출 규제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1000억원의 대출과 88%의 예대비율을 기록하는 건실한 경영으로 무려 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는 등 보은신협을 경영 1등급 우수조합으로 등극시켰다.
 보은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보은군민장학회에 500만원의 장학금기탁, 농가일손돕기, 시장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장보기 등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살피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왔다.
 보은신협에서는 앞으로도 내실있는 신협 운영은 물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구호물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병기 이사장은 “제가 소중한 금융위원회위원장상을 수상하고 우리 보은신협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조합원님들 덕분”이라며 “ 더욱 열심히 노력해 나날이 성장하는 보은신협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협중앙회가 이날 신협과 서민금융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상한 상은  동탑산업훈장(1명), 석탑산업훈장(1명), 산업포장(2명), 대통령 표창(4명), 국무총리 표창(4명), 금융위원장 표창(10명), 금융감독원장 표창(7명, 중앙회장 표창(20명)을 수여하고, 20곳의 경영평가 우수조합을 선정해 시상했다. 
한편, 전국 곳곳에 소재한 신협은 873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보은신협은 3월 6일에도 신협충북지역본부에서 실시하는 경영평가우수조합상을 수상하는 등 경영 및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우수조합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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