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노인복지관, 입학식 갖고 11기 본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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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노인복지관, 입학식 갖고 11기 본격 출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3.0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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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남·회인면노인복지대학 학생들이 입학식을 갖고 이를 기념하고 있다.
회남·회인면노인복지대학 학생들이 입학식을 갖고 이를 기념하고 있다.

 대청댐노인복지관이 3월 7일 제11기 보은군 회남·회인면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을 갖고 2023년도 제11기 노인복지대학의 새학기를 본격 출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60명의 입학생과 최재형 총장, 박흠인 학장을 비롯한 면내 기관단체장들과 운영위원들이 참여해 입학을 축하했다.
 행사를 주관한 대청댐노인복지관 김현조 관장은, “보은군 회남·회인면 노인복지대학을 주관하며, 여러분들의 대학 생활을 더욱 즐겁고 뜻깊게 만들기 위해 정성을 기울일 것”이라며 “노인복지대학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인사했다.
 올해 회남·회인면 노인복지대학은 매주 화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건강·교양· 여가 총 37회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 다양한 학습과 공동체활동을 지원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 보은군은 타 지자체보다 일찍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어 노인문제 해결 및 문화 복지발전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여 노인복지대학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노년의 즐거움과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축하했다.
 대청댐노인복지관은 대청댐 주변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종합적인 복지증진을 지원하고자 케이워터나눔복지재단이 설립·운영하고 보은군이 운영지원하고 있다.
한편, 대청댐노인복지관은 보은군 회남·회인면 65세 이상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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