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호 도교육감
보은경찰서(서장 이중재)는 지난 19일 충북도 교육감 김천호(61, 보은 금굴1)씨에게 보은을 빛낸 자랑스런 보은인상을 수여했다.김천호 교육감은 보은읍 금굴1리에서 출생, 삼산초(42회)를 졸업하고 청주사범학교를 거쳐 한국방송통신대, 청주대 법학과를 졸업, 충남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교육감은 평소 경찰업무에도 적극 협조했으며, 보은출신 출향인사들의 구심체로 이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과 꼿꼿한 선비정신으로 보은인의 기상을 드높인 공적이 인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김 교육감은 지난 62년 첫 공직생활을 시작, 90∼93년 캐나다 한국교육원 원장, 초등교육과 장학담당장학관, 초등장학과장, 초등교육과장, 청원교육장, 청주 가경초 교장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