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지역 인재육성 및 불우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는 단체가 있어 화제다. 박재완 장학회(회장 박재완)는 지난 19일 교육청에서 장학증서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 학생 59명에게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박재완 장학회에서 내놓은 1000만원의 장학금으로 군내 초·중·고 학생 57명과 보은 출신 대학생 2명에게 전달, 보은 지역 인재 육성에 이바지 하고 있다.

한편 박재완 장학회에서는 지난해에도 장학금 1000만원을 군내 초·중·고 학생 및 대학생에게 지급해 지역 및 후배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했으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