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체육회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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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체육회장 이취임식 개최
  • 보은신문
  • 승인 2023.02.2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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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기 회장 이어 윤갑진 회장 취임
보은군체육회 윤갑진 회장이 정환기 직전회장으로부터 전달받은 보은군체육회기를 휘날리고 있다.
보은군체육회 윤갑진 회장이 정환기 직전회장으로부터 전달받은 보은군체육회기를 휘날리고 있다.

보은군체육회는 지난 16일 보은그랜드컨벤션에서 보은군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최재형 보은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최부림 보은군의장,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보은군 체육회 임원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하는 정환기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윤갑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보은군체육회장은 지난해 12월 22일 선거를 통해 선출될 예정이었지만 윤갑진 신임회장의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돼 앞으로 4년간 보은군체육회를 이끈다.
임기 3년을 마감한 정환기 체육회장은 2020년 1월 16일부터 2023년 2월 15일까지 민선1기 체육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각종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을 적극 지원하고 생활체육활성화를 통한 군민 체력증진 등 보은군 체육발전에 기여했다.
이임하는 정환기 체육회장은 “그간 보은군 체육회의 발전과 단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보은군체육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을 했다.
민선 2기 체육회장으로 마이크를 잡은 윤갑진 회장은 “그간 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정환기 체육회장님과 체육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보은군의 체육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윤갑진 신임 체육회장은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장으로 재직 중으로 지난 2014년 12월 12일부터 2022년 11월 22일까지 보은군 야구소프트볼 협회장으로 재임하며 보은군 체육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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