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이 겨울방학을 이용해 지난 20일(월) 한국교통대학교와 네트워크 프로그램 SW/AI 캠프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했다.
보은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는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역량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엔진의 이해와 활용, AI아트 엔진 만들기, 인공지능 윤리 및 저작권 이해하기 수업, AI원리를 이해하고 AI아트 엔진을 활용하여 자신이 만든 것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미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경험해 지역사회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웅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도 “이번 캠프는 우리 보은지역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융합교육을 위해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컴퓨터 데이터 개념을 이해하고 현실 문제를 디지털 데이터 형식으로 추상화하고 컴퓨터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음에는 심화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은 한국BBS충북연맹 보은군지회(회장 최윤식)가 수탁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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