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청소년 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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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청소년 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3.02.1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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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8세부터 18세 대상 연 10만~30만원

보은군이 청소년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고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보은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현재 영유아와 아동에게 집중된 국가의 경제적 수당지원(영아수당, 아동수당) 외에 보편적 복지로서 청소년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고,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 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8세에서 만 18세의 청소년으로 지원 금액은 연령에 따라 만 8세 ~ 만 12세는 연 10만원, 만 13세 ~ 만 18세는 연 30만원을 지원하며 전자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연 1회 지원할 예정이다.
사용처는 만 8세에서 만 12세는 △서점, 문구점으로 독서 지원분야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만 13세에서 만 18세는 △영화관, 각종 체육시설 등 문화 체육 분야 △독서실, 직업기술분야 학원, 예체능학원, 서점 등 진로개발 취미활동 분야 △문구점, 이.미용실, 안경점, 편의점 등 생활 지원 분야 등 모두 4개 분야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군은 향후 이용자 모니터링을 통해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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