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홍순철 후보,  한국중·고육상연맹 제20대 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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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홍순철 후보,  한국중·고육상연맹 제20대 회장 당선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2.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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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1일 속리산국립공원 호텔에서 취임식 개최 
박상구 선관위원장이 한국중·고육상연맹 제20대 회장에 당선된 홍순철(오른쪽) 회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하고 있다.
박상구 선관위원장이 한국중·고육상연맹 제20대 회장에 당선된 홍순철(오른쪽) 회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중·고육상연맹이 제20대 회장에 홍순철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상구 선거관리위원장은 9일 오전 연맹사무국에서 한국중·고육상연맹 제20대 회장에 당선된 홍순철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수여했다.
 이에 앞서 연맹은 공고를 통해 지난 8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접수 받았으나 홍 후보만이 단독으로 등록해 무투표 당선됐다. 
 이번에 선출된 홍순철 회장은 현재 (주)다우정보 대표이사로 정보통신공제조합 등기이사, 전정보통신협회 중앙회 등기이사, 전 대전·충남·세종 정보통신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홍 신임 회장은 “앞으로 한국중·고육상연맹의 어린 육상 꿈나무 육성과 저변확대에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연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기존의 사업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청소년 주니어급 대회 출전기회 확대는 물론 우수지도자나 장래가 촉망되는 유망 선수를 발굴해 국제경기에 참가할 수 있도록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우수자에게는 더 많은 장학금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미래의 가능성을 현실로를 한국중·고육상연맹의 모토로 더욱 힘차게 이끌어가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홍순철 신임회장은 옥천군 청성면 능월리가 고향으로 원남중, 보은농고(현 충북생명산업고) 등 보은에 학연을 두고 있으며 자신의 기업을 경영하면서도 보은군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현재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제20대 회장 취임식은 오는 3월 1일 속리산국립공원 내 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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