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최씨종친회(대표 최원태, 사진 우측에서 두번째)는 지난 7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최원태 대표는 “코로나19 등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울수록 나눔을 통해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학생들이 더욱더 학업에 정진해 대한민국의 훌륭한 역군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형 이사장은 “보은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신 화순최씨종친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최씨종친회는 2015년도부터 인재육성을 위해 보은군민장학회에 올해까지 장학금 9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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