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엄마 태교 여행, 청남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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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엄마 태교 여행, 청남대 무료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3.02.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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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공간 500대 추가 확보

이달부터 청남대를 찾는 임신부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무료입장 대상자를 국가유공자.장애인.영유아 등에서 임신부와 동반 1인까지 확대했다. 
임신부는 청남대 입장을 위한 별도의 승용차 예약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청남대 내 매표소에서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 등을 제시하면 무료입장권을 발권받을 수 있다. 임신부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 기존의 수유실을 임신부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관람 도중 거동이 불편할 시에는 휠체어도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 
청남대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서 임신부에게는 더없이 좋은 태교의 공간이다. 숲과 호수를 품은 청남대 자연 속에서 가벼운 산책을 겸해 오롯이 태교에 집중할 수 있다.
한편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의 중요 거점인 청남대(소장 김종기)는 기존 600면에 불과한 주차공간을 추가로 500면을 확보해 올해 5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청남대는 곳곳의 숨은 공간을 더 발굴해 총 1,600대가 동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며, 사전 주차 예약제도 5월경 폐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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