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 5년 만에 해외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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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5년 만에 해외연수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3.02.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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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벤치마킹

보은군의회가 공무국외출장을 추진한다. 오는 3월 6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와 스위스, 이탈리아를 방문할 계획이다. 보은군의원 8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4명이 참여한다. 소요경비는 자부담 포함 총 5470만원이다.
보은군의회의 마지막 공무국외출장은 지난 2018년 10월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일정이어서 이번 해외연수는 햇수로 5년 만이다.
이번 주요 방문지는 프랑스 빌라주 폐와인 창고 시설과 부지를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상젤리제 거리, 개선문, 몽마르트 언덕, 성심성당, 장남감 도서관, 파리 지하철 체험, 스위스 축산물 가공업체, 알프스 최고봉 융프라우, 이탈리아 과일 채소 대형 유통마켓, 토스카나 와이러니 농장, 단테의 생가, 성모마리아 대성당, 로마시 사회복지시설, 바티칸 박물관, 성배드로 대성당, 트레비 분수, 한국문화원 등이다.
보은군의회는 출장 목적으로 “선진국가의 정책과 제도 등에 대해 국외 출장을 통해 지방의회의원의 열린 시각과 창의적 사고를 배양해 우리 군 주요시책의 방향과 대안 발굴에 필요한 자료 수집”이라고 밝혔다. 
보은군의회는 귀국 후 출장 사항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보은군의회 홈페이지에 게시해 주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보은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는 지난 3일 이 같은 내용의 공무국출장 계획에 대해 논의 후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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