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종복 보은군생활개선회장
“보은군 생활개선회 450명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한편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질 높은 농산물 생산으로 살기좋은 보은을 만드는데 앞장서 일하겠습니다”신임 육종복 보은군 생활개선회장(45)은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위축되고 있는 농촌경제를 살리는데 생활개선회가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비자가 만족하는 깨끗하고 질 좋은 농산물 생산과 자연보호 운동 전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육 회장은 “생태보존 및 전통문화계승, 주민복지증진, 우리농산물 애용과 우수성 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피력.
삼승면 원남리에 살고 있는 육 회장은 곰두리차량환경봉사대 부대장, 판동초 자모회장, 삼승면 농협주부대학 및 삼승면 생활개선회장, 보은군 생활개선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직하고 발랄한 성격에 항상 미소 띤 얼굴로 친화력까지 겸비한 육 회장은 남편 김수창(51)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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