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민 회장, 보은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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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민 회장, 보은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 보은신문
  • 승인 2023.02.0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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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종민(77세) ㈜현대배관 회장이 고향 후배들의 면학을 위해 재경 출향인들이 운영하는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정태)에 4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보은읍 노티리가 고향인 안종민 회장은 ‘2002년부터 2006년까지 4년간 보은장학회 6대 이사장을 역임한바 있다.
 안 회장은 보은장학회가 설립된 다음 해인 1983년, 당시 30대의 나이에 마음 가득한 애향심으로 보은장학회의 이사를 맡으며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40년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매년 400만원의 장학기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특히 장학회 창립 40주년인 지난해에는 1,400만원의 큰 금액의 장학기금을 후원하는 등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보은장학회의 살아있는 역사다.
항상 나눔을 실천하는 생활로 주위에서 많은 신망을 얻고 있는 안종민 회장은 매년 새해가 되면 고향을 생각하며 고향의 후배들도 큰 포부를 가지고 새해를 맞기를 염원하며 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것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하며 새로운 사업구상을 해 오고 있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안종민 회장은 매주 주말이면 가까이 있는 성당에 나가고 있으며 많은 이웃 사람과 어울리며 어려운 이웃에게는 힘과 용기를 주고,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일자리를 주선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생활에 여념이 없다.
 그 누구보다 재경 보은장학회를 사랑하는 안종민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보은장학회에 봉사하는 김정태 이사장과 고향 후배 임원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고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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