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하천정비사업 조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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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하천정비사업 조기 착수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3.01.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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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18일 올해 지방하천정비사업을 조기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도는 보은군 보청천(공사기간 22~26년 사업비 376억), 수한면 거현천(23~26년 사업비 243억) 등 총 21지구에 711억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2월 중 착공을 위해 신규지구 착수를 위한 행정절차 이행 및 계속지구 착공 준비 등 사전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는 지방하천정비사업을 통해 홍수 시 제방유실 및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고 하천의 치수 안정성을 확보해 수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 1월부터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해 각종 건설사업장에서 빈발하는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하천사업장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방하천정비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코로나19 및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예산의 신속 집행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설자재 구입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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