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설 명절 대비 현장 행정지도 펼쳐  
상태바
보은소방서, 설 명절 대비 현장 행정지도 펼쳐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1.19 0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혜숙 보은소방서장과 대원들이 보은전통시장을 찾아 현장 지도를 펼치고 있다.
김혜숙 보은소방서장과 대원들이 보은전통시장을 찾아 현장 지도를 펼치고 있다.

 김혜숙 보은소방서장이 설 명절을 대비해 16일, 보은전통시장을 찾아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보은전통시장을 방문해 대상물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시장 소방시설 유지 관리상태 확인 및 점포 화재 안전관리 등 겨울철 및 다가오는 설 명절 화재 취약시기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점포 내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것과 시장 및 점포 별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최근 발생한 대형화재의 피해사례 전파를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상인들의 건의와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김혜숙 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군민이 몰릴 거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소방서는 이날, 설 선물로 ‘주택용소방시설’ ‘자동확산소화기’등을 고향집에 선물할 것도 권고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를 말하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피난과 초기 진화를 도와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관련법에 따라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연립·다세대주택 등에 주택용 소방시설은 의무이기 때문에 꼭 필요한 물품이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보일러실, 건조실, 주방, 세탁실 등의 천장에 설치하면 주위 온도가 72℃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소화 약제를 분사해 화재를 조기에 진압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