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교회, 초·중·고 졸업생에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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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교회, 초·중·고 졸업생에게 장학금 전달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23.01.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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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교회 박종선 담임목사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주성교회 박종선 담임목사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주성교회(담임목사 박종선)가 지난 15일, 금년에 졸업하는 초·중·고학생에게 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력 신장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2명의 초등학교 졸업생에게 각각 20만원씩 40만원을 전달했으며, 2명의 중학교 졸업생에게는 각각 30만원씩 60만원, 3명의 고교졸업생에게 각각 50만원씩 150만원을 전달했다 
 주성교회에서는 장학금 조달을 위해 1년 12개월 중 한 달에 일요일이 5회가 들어있는 달 마지막 주일예배를 장학주일로 정하고 장학 헌금으로 충당하고 모자라는 부분은 본예산에서 보충해 매년 초에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매년 학생수가 급속히 줄어들고 있어 농촌교회의 미래가 크게 염려되고 있어 앞으로의 기도는 미래 세대를 위해 올려야 한다. 
저출산 문제는 비단 농촌 지역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범국민적이 과제로 국가 차원에서 장기적 계획을 수립해 현재의 저출산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제대로 된 인구 증가 정책을 구현해 나가야 한다. 
장학금 전달을 지켜본 성도들은 “아이들이 잘 되는 것은 우리가 잘 되는 것”이라며 이들이 나가는 앞날을 하나님이 인도하셔서 교회와 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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