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 남부분원, ‘방학집중영어캠프’ 운영
상태바
충북국제교육원 남부분원, ‘방학집중영어캠프’ 운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1.12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단기간 영어 습득에 몰입 

 충북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남부분원이 이번 겨울방학 보은·옥천·영동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9일 시작해 오는 2월 10일까지 2023년 「방학집중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로 다양한 주제를 학습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영어 습득과 자발적 학습 동기를 촉진하는 단기 영어몰입 프로그램이다.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자연스러운 맥락 속에서 영어와 문화를 습득할 수 있으며,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프로젝트 발표를 기획하고 수행하며 소통 능력과 협력적 태도, 자기 주도성을 키운다.
프로그램은 겨울방학동안 지역별로 1기씩 총 3회 실시되며 영국·미국 문화 수업, 모노폴리 보드게임 만들기, 영국 스포츠 게임, 미국 음식 만들기, 영국 신화 이야기, 방 탈출 문제 해결 게임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와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방학집중영어캠프에는 보은 지역 중학생 23명, 옥천 지역 중학생 8명, 영동 지역 중학생 21명이 참가한다. 
 이 중에는 지난 여름방학 영어 캠프에도 참여했던 학생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남부분원 방학 캠프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박종민 충북국제교육원 남부분원장은 “이번 방학집중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세계 문화에 대한 관심을 기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세계로 나아가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국제교육원은 옥천군에 소재한 옥천중학교 옆에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