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 천왕봉가는길에 대표 속리산면에 라면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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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 천왕봉가는길에 대표 속리산면에 라면 기탁
  • 보은신문
  • 승인 2023.01.1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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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면 도화리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천왕봉가는길에 정근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지난 4일 속리산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상자를 기탁했다. 정근 대표는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도화리 이장을 역임하면서 마을의 애경사와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4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도 이어오고 있다. 정근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에 즐거움과 보람을 느낀다”며 “유난히 추운 올겨울 작은 물품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춘빈 속리산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정근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면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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