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지난 12월 23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한 2023년 정부예산에 전년보다 6,362억원이 증가한 8조 3,065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올해 확보한 2023년도 예산은 지난해 7조 6,703억원에 비해 8.3% 증가했고, 국가예산 증가율 5.1%(607.7 → 638.7조원)를 초과한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한다.
충북도는 이번 국회증액을 통해 △충북 AI 바이오 영재고 설립 △활주로 등 청주공항시설 이용현황 점검 및 개선방안연구 △대청댐 수열에너지 개발방안 연구 △충북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 △충청내륙고속화도로(1~4공구) 건설 등 충북 핵심 현안사업을 대부분 반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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