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갑진 보은군체육회장 당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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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진 보은군체육회장 당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2.12.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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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활성화로 보은군민 체력증진을 도모하겠습니다.” 
윤갑진 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장이 민선2기 보은군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윤 지사장은 보은군 체육회장 후보 등록에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지난 22일 무투표 당선됐다.
보은군체육회에 당선된 윤갑진 건강보험관리공단 지사장이 당선 소감과 함께 보은군 주요 체육 정책 방향을 밝혔다. 윤 당선인은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보은군 체육 발전의 토대를 단단하게 세워보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윤 당선인은 주요 체육 정책으로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로 보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다목적구장 성공적 건립 ▷경기 가맹단체와 소통 강화 홍호 다양화로 체육회 위상 제고 ▷체육회 예산 운용의 형평성과 특별성 확보 ▷임기 단임 실천 등을 제시했다.
그는 “보은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 편리한 숙박시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이면 올 수 있는 지리적 여건 등 스포츠마케팅의 최적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미 육상, 축구, 야구, 우드볼 등 최고의 전국대회를 유치해 보은군이 스포츠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며 전지훈련유치 활성화 등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로 군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1985년 보은군의료보험조합에 입사했다. 이후 강원도 원주의 공단본부 고객지원실 팀장, 세종시 지역본부 건강관리부장 역임 등 타지에서 10여 년간 생활하며 다양한 견문을 넓혔다. 2001년부터는 보은마라톤동호회 창단 멤버로 활동했다. 2014년는 보은군야구소프트볼협회장을 맡아 8년째 전국대회 유치 등 보은군 스포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윤 회장의 임기는 2023년 2월 23일부터 2027년 2월 27일까지 4년간이다. 가족으로는 배우자 이옥순(삼승면장) 씨와 3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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